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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선시대 책 중개상"…현대판 '책쾌' 연못 위 도서관에 모인다
━ 조선시대 책장수 ‘책쾌’ 안녕하시오. 나는 ‘책쾌(冊儈)’요. 처음 들어보는 이가 대부분일 거요. 서점업이 금지된 조선시대 때 책을 사고팔던 ‘서적 중개상(거간꾼)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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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런 법률가 돼달라" 檢총장의 당부…김종인 조부도 있었다
이원석 검찰총장(오른쪽)이 지난 9일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 있는 '법조 3성(聖)' 동상 앞에서 문홍성 전주지검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법조 3성은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,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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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제작사에 투자
전북도는 영상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NCN(뉴시네마 네트워크)에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. NCN은 기존의 영화 제작방식과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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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고장 기행] 전주 기마경찰대
지난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동 덕진공원. 분수대가 음악에 맞춰 시원스런 물줄기를 뿜어대는 공원 안이 어린이들의 환호와 웅성거림으로 술렁대기 시작했다. 여섯 마리의 말을 탄 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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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서정보] 전주 '북한영화제'
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7~9일 '북한 영화제' 가 열린다. 시원한 음악분수대와 연꽃이 만발한 연못이 지척이란 점도 구미를 당긴다. 상영작은 사회주의 선전.선동 성향이 적고 예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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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주 한옥마을·향교에 가면 나도 김유정·박보검 변신”
지난 6일 전주향교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. 이곳은 ‘구르미 그린 달빛’과 ‘성균관 스캔들’촬영지다. [프리랜서 장정필] “여기가 박보검과 김유정이 ‘밀당’하던 곳이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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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택명가] 전주 서신동에 14년 만의 브랜드 대단지, 생활 편리한 도심권
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최근 도심 주거정비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면서 도심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. 교통·교육·쇼핑 등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도심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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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대, 국제행사 가능한 한옥 컨벤션 개관
지난 2018년 첫 삽을 떴던 전북대학교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가 8월 23일 오후 5시 개관식을 가졌다.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, 교수, 직원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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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라북도|지방사업
전북의 올해 지방사업은 무엇보다도 환경정비와 상·하수도 및 오지를 연결하는 간선도로 개발에 역점을 둔 게 특색. 무주구천동·지리산 일부·내장산·대둔산·마이산 등의 명산과 거대한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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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귀 거북이·베스 소탕작전 착수
전주시는 연못.하천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붉은귀 거북이와 베스 등 외래 어종을 소탕하기로 했다. 전주시는 덕진공원 연못에 사는 붉은귀 거북이의 서식실태를 조사, 이달 말부터 그물.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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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시내 4개 도로망 이달부터 새로 개통
전주시내에 주요 가로망 4개가 이달부터 새로 개통되어 차량의 소통흐름이 한결 원할해 질 것으로 보인다. 전주시는 13일 "지난해 착공된 송천천변로와 전미로.남북로등 3개 노선의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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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-이탈리아戰 길거리 응원 여기서!(전국 대형 전광판 설치 장소)
◇서울▶시청앞 광장▶광화문▶여의도LG야외무대▶평화의 공원▶코엑스 야외무대▶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구장▶잠실야구장▶장충체육관▶마포문화체육센터▶마로니에공원 ◇부산▶부산역광장▶부산아시아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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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끼 데리고 걸어온 듯" 전북대 출몰한 흰뺨검둥오리 가족 [영상]
━ 한재익 교수 "부리 끝 노란색, 흰뺨 맞다" 지난 15일 오후 1시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캠퍼스. 전통 한옥 누각인 '문회루(文會樓)'가 있는 건지광장에 야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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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간 1000만명 찾는 전주 한옥마을, 일식집도 들어선다…30년 '예산통'의 '돈 버는 전주 만들기'
■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. 시도지사와 시장·군수·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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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-포루투갈戰 길거리응원 여기서!
◇서울 ▶시청앞 광장▶광화문▶여의도LG야외무대▶평화의 공원▶코엑스 야외무대▶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구장▶잠실야구장▶장충체육관▶마포문화체육센터▶마로니에공원 ◇부산 ▶부산역광장▶부산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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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'단풍 6경' 즐기세요 한 달간 낙엽 안 치우기로
전북 전주시가 23일 도심 속의 ‘아름다운 단풍길’을 선정해 발표했다. 도심 단풍길은 총 6곳, 전체 연장 13㎞에 이른다. 전주시는 가족이나 친구, 연인과 함께 단풍 나들이를 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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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도서관=공부 공식 깨고 주제별로 즐겨요 ‘전주 도서관 여행’
전주는 조선시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관할하는 전라감영이 있는 호남의 중심이었어요. 그 영향으로 서예·공예 등 다양한 문화가 발전했는데, 질 좋은 한지가 대량 생산되다 보니 출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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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 허물고 소통, 캠퍼스는 주민 품으로
전북대는 최근 정문에서 실내체육관에 이르는 340m 구간의 울타리를 허물었다. 대신 주변에 꽃·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 학생·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쉼터로 만든다. 9월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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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시.전북대 마찰 남북로개설사업 난항
전주시가 도심의 교통난을 덜기 위해 추진중인 남북로 개설사업이 전북대측과의 마찰로 난항을 겪고 있다. 전주시는 완산구서노송동 전주고 앞에서 덕진구팔복동 1공단까지 이어지는 길이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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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시, 대대적인 환영행사
【전주=박군배 기자】대통령컵 쟁탈 국제축구대회를 맞이한 전주가 스포츠를 통한 외교라는 뜻을 명실상부하게 실천하고 있다. 전주시민들은 작년 전국체전 때 타시·도 선수들을 접대한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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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아시아나, 광주~베이징 노선 매주 화요일·금요일 운항 外
◆아시아나 광주~베이징 취항=아시아나항공은 30일부터 광주~베이징(北京) 노선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운항한다. 각각 광주 출발은 오후 3시이고, 베이징 출발은 오전 10시 5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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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대 앞 인도, 힐링·소통의 숲길로 새 단장
지난 14일 전북대 공감터길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. [사진 전북대] 전북대 캠퍼스 앞 인도가 숲길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개방됐다. 전북대는 18일 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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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랑GO] 호숫가에서 책 읽고, 숲속에서 시 읊고
아이가 “심심해~”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?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‘마트에 다녀왔다’만 쓴다고요?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'소년중앙'이 준비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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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덕진공원·무안 회산방죽 제철맞아 연꽃 만발
연꽃의 계절이 돌아왔다. 세상살이가 어려워진 탓일까. 유난히도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 문턱에 들어서면서 환한 미소를 보내는 연꽃이 더없이 다정하다. 가장 더러운